저희 미엘은 주로 5-60대 여성복을 파는 매장입니다. 옷뿐만 아니고 가방과 신발, 스카프와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 패션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의류 사업을 시작했고, 어느새 30년이 되었습니다. 30년이 된 지금도 매장의 모든 옷과 잡화는 직접 하나하나 신중히 골라서 준비합니다. 그러기에 어느 가게보다도 좋은 품질의 옷을 약속드립니다.
이곳 돌고래시장에서 가게를 연 게 2013년이니까 올해로 5년차 됐어요.
저는 젊어서부터 예술과 패션에 관심이 많았어요. 제 아들도 저를 닮아 패션에 관심이 많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을 정도지요. 패션에 대한 자부심으로 저는 우리 집의 제품들은 모두 동대문에서 제가 직접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서 골라서 가져옵니다. 이런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의 패션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지금도 항상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의류 사업을 오래 하다 보니 딱히 힘들고 그런 건 없어요. 다만 장사가 잘 될 때나 안 될 때나 변함없이 가게를 하루 종일 지키는 일은 힘들긴 하지요. 그래도 제가 꼼꼼히 살펴 가져온 옷들을 손님들이 들어와서 좋은 옷임을 알아보고 구매할 때면 뿌듯하고 기분 좋지요.
겨울이다 보니 가볍고, 따뜻한 구스 패딩이 잘 나갑니다. 계절에 맞게 준비해 둔 캐시미어 머플러도 많이들 찾으십니다.
의류 매장이다보니 계절별로 의류 소재에 확실히 차이가 있는데 여름에는 쭈구리라고도 불리는 주름옷을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 매장에서는 가격은 조금 있더라도 좋은 품질의 의상과 잡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매장에 들여올 옷을 고를 때 옷의 질을 항상 가장 중요히 생각하고 준비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격대는 조금 높을지 모르지만 ‘품질’만큼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오셔서 차 한 잔씩 하다가 맘에 드는 옷 이며 가방, 스카프들을 편하게 구경하러 많이 찾아주세요 : )